제작비 천만달러에 개폭망했지만 언급조차 안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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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주연에
조연으로 박지환(내 아입니다! 그분 맞음)을 쓰고
과거 흥행작인 말아톤을 연출했던 정윤철 감독이 제작한..
손익분기점 330만/83만..
심지어 존재감조차 없어서 망작인데도
망작이라 불러주는 이조차 없다는 그 영화..
"대립군"
모두가 고증을 우려했지만 까보니 고증만 문제가 아니었다는 그 영화..
공교롭게도 1달 뒤 전설적인 "망작"이 나오는 바람에 묻혔다 카더라..
리얼이 다 휩쓸어버림
근데 이런 영화가 있다는 걸 지금 알았네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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