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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남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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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부사장, 한진칼 사장

 

-00년에 교통법규를 위반한 뒤 단속 경찰관을 뺑소니한 후 도주, 이를 쫓은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으나

경찰은 "과실로 인한 상해가 아니다."라며 뺑소니 혐의로 기소하지 않고, 공무집행방해혐으로만 입건했다.

 

-05년에 한 운전자의 차량앞에 끼어들었고, 이에 대해 항의하는 운전자에게 욕설을 하였다.

운전자는 참다못해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도착하자 마지못해 차에서 내렸는데,

조씨에게 운전을 왜 그렇게 하냐고 항의를 했던 운전자의 모친(77세)을 두손으로 밀어 넘어뜨려 상해를 입혔다.

이에 운전자와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졌고 경찰로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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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칼호텔 네트워크 등기이사

 

-그 유명한 땅콩회항 사건의 당사자이다.

땅콩회항사건으로 대법원에서 항로변경부분을 무죄로 봄에 따라 집행유예 2년을 받고 석방.

고아원 봉사활동을 하며 1년의 자숙기간을 가졌고

집행유예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칼호텔 네트워크 등기이사로 경영복귀하였다.

 

땅콩회항 사건의 최대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박창진 사무장은 회사에서 직무배제가 되었다가 복직은 하였으나 사무장에서 평사원으로 강등당하였다.

또 대한항공 사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건 공공연한 비밀.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종양이 생길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받았다.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의 종양제거 수술일과 조현아씨의 경영복귀일이 같았다는건 박창진 사무장에게 매우 안타까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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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진에어 부사장

 

-떡잎부터 달랐다고 한다.

한 네티즌曰: 

조현민씨가 10살때 당시 대한항공 소속 부기장이었는데, 어린 조현민이 오빠(조원태)와 함께 기내 조종실로 들어와서 구경을 했다고.

그때 조현민이 한 말이 "오빠 잘봐놔. 앞으로 오빠회사가 될 거니까."

 

-평소에도 회사직원들 나이가 많은 직원이든, 어린 직원이든 상관없이 막말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비인간적 대우를 받는 직원들은 달관한 상황까지 갔다고한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 당시 언니 조현아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냈었다.

내용은 "반드시 복수하겠어."

 

-광고대행사 직원에 물컵을 집어던지고 고성 막말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확인은 할 수 없지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입장.

이는 사과의 발언이라고 볼 수 없다.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기 직전 조현민 전무는 외국으로 출국했는데

상황이 심각해지자 일정을 단축하고 급히 귀국하였다.

귀국하면서 밝힌 입장은 "물은 뿌리진 않았고, 밀치기만 하였다."

 

-14일 오마이뉴스에서 평소 조현민 전무가 회사 간부에게 고성 막말을 하는 음성을 입수해 공개하였다.

거의 데스메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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