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을 좋아합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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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족..
광고를 보며
저런 회사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고마웠어요.
삼성 핸드폰이
모토로라와 노키아의 점유율을 뛰어넘을때
반도체가 세계 1위로 올라설때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나도 저런 기업을 만들겠다!
란 생각에....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좀 바꼈습니다.
대기업은 사회에 영향력이 있기에
그에 맞는 책임감과 태도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기업을 만든 건
자국민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작년부터 삼성 제품을 바꿔나가기 시작했어요.
1. 75인치 tv
2. 냉장고
3. 시스템 에어컨
4. 통돌이 세탁기
5. rh9 건조기
6. pf1000u 프로젝트
7. v20 휴대폰
8. 그램 노트북
이중 불만인건 v20 휴대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싫다 나쁘다 선동하려는게 아니라
내가 지불한 비용의 일부가
좋은 곳에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에
LG를 씁니다.
이번에 어머니 냉장고도 lg로 샀습니다.
삼성을 좋아합니다만
제 돈이 올바르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에
앞으로도 제 보잘것 없는 구매권을 lg로 사용하려합니다.
왜 옆으로 올라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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