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우리가게에 미친년왔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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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남자랑 같이 들어왔는데 음식 주문해놓고
여자가 “여기 금연이죠?” 라고 물어봐서
“네 요즘 식당 다 금연이죠~^^”하면서 웃었는데
시펄 미친년이 짜증내면서 남자한테 담배피고싶다고 존나 징징대는거임
남자는 참으라고 하면서 달래고 있고
우리 가게 출입문은 버튼누르면 열리는 자동문인데 문열고 나가서 문 안닫히게하려고 센서에 다리 걸치고 담배핌...그러면서 남자랑 대화하는데 남자는 안말리고 있음..
나도 흡연자이지만 뇌수가 니코틴이랑 타르로 차있는 사람새끼같지도 않은 판단은 처음 봤음
매장에 담배냄새 들어온다고 하지말라니까 “여기는 밖인데요 가게아니잖아요ㅡㅡ”이지랄 하면서 실랑이하다
cctv기록 있으니까 경찰분들한테 그말씀 그대로 하세요 하고 경찰부름
남자는 끝까지 조용히 입다물고 있고
여자는 개 지랄 떨다가 경찰 오니까 조용히 나감
지금 시팔 담배냄새 빼고 있다...담배 피고 싶은마음은 알겠는데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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