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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얘기가 핫해서.. 우리 여직원은..

익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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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평범에 몸매평범한
그야말로 흔녀인데
평소 행실이 너무 좋다보니
진짜 예뻐 보일 수 밖에 없네요.

이건 여자가 못하는 일이야 하면서 딱 선 긋는거도 없고
a4박스 혼자 낑낑거리면서 옮기고
프린터 토너도 제대로 갈줄도 모르면서 막 낑낑거리면서 해보고

업무용 차 사무실밖에 잠깐 세워둔거 딱지떼려고 구청 용역들 오는데
다들 전화받느라 바빠서 일 손이 없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나몰라라 하지도 않고
운전도 제대로 못하면서
자기가 차 끌고가서
지하주차장까지 어찌어찌 내려가서
도와달라고 전화하네요

귀엽기도하고, 솔직히 막 뭐만하면 안할라고 발 뺌하고
숨고 그런애들이 부탁하면 더럽게 해주기 싫은데
이렇게 하려고 하는 애들은
굳이 도와달라 안해도 자연스럽게 도와주고 싶어지네요.

뭐 썰을 풀자면 끝이 없으니 대체적으로 평소 행실이 이렇고,
남 욕하는거 싫어하고 인신모독 안하고
뭐 그런점에 많이들 매력을 느끼는지
지금 4년동안 보고있는데
그동안 타 사무실 직원이나
외근직 직원들이 고백하는거만 열번은 본듯..

진짜 여직원, 페미 등등 터지는거 보고있으면
세상 여자들이 이 여직원 반에 반만 닮았어도
세상이 평화로웠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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