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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다가 폭행당했네요. .1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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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만두고 용돈이라도
벌어보자해서 대기소 나갔는데
폭행당했네요...
물건을 각자 옮기던 와중에
다른 3자가 무슨말을 자꾸 하길래
뒤를쳐다봤는데 너부르는거 아니라고
몇번씩 핀잔을 주길래
나부르는지 알았다고 한마디 했는데
개기냐며 멱살잡고 턱을 치더라구요
일방적인 폭행 이였습니다
Cctv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ㅜ
하.,어떡해 해야하나요
일단 신고후에 조서쓰고왔는데
사과할마음도없고 경찰서가서는 멱살만잡았다고
하던데 경찰서 와서커피마시고 나는 죄지은것도 없다던데
경찰이 턱부분 빨개진거 사진찍고 했는데..후
턱부근이 신경쓰일정도는 아니지만 통증은 조금있네요..
방금 전화왔습니다 가해자로부터
사과 안받아 준다는 식으로 말하니깐
자기도 손가락 아픈것같다며
폭행에는 일방적인게 없다며 자기도
고소한답니다..저는 손하나 댄게 없는데
어케해야하나요



전화를 받은 이 후로
괴씸해서 문자로 합의금 70주시면 취하 해준다고
했더니 <70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좀 줄여달라 했으면 오늘
일당과 저를 타지역까지 데리러와준 가족차 기름값으로 만족했을겁니다> 전화로 욕을 하더라구요 녹음은 못했지만
가해자도 손가락 아프다며 고소 진단서 첨부 한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끊었습니다.
알고보니 대기소 소장님에게 저를 무슨 장애인을 보냈냐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이부분은 모욕죄로 추가고소 진행할 예정 입니다
진단서 없이 끝내려고 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월요일에 병원가서 상해진단서 발급 받을려고 합니다
시간도 없고 대충 끝내려 했지만
가해자가 합의할생각은 없고 해서
저도 갈때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단순폭행 사건이지만 양아치니 넌 그따구로 살아왔니
이렇게 들은 만큼 자존심도 상하고
합의 없이 처벌 원하려고 합니다.
파출소도 처음 가본 저한테는 큰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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