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자극하는 렌즈베이비에서 새로운 렌즈베이비 번사이드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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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ihvirus 입니다. ^^;;
우선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제가 틈틈히 즐겨 사용하는 렌즈베이비에서
이번에 새로운 감성렌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본사로 부터 전달된 렌즈를 테스트겸 이미 출시전에 받아서
사용하다가 몇일전에 엠바고가 풀려서 소개를 해드리게 되었네요~
렌즈베이비는 그동안 크래식한 감성을 자극하고 재해석 하는
수동렌즈들을 출시하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주변부 비네팅을 조절하는 재미난 렌즈가
또 하나 나오게 되었네요...
정식명칭은
LENSBABY BURNSIDE 35mm F2.8이고
최대개방 F2.8부터 최소조리개는 F16입니다.
최대개방에서는 주변부가 회오리치는 보케를 감상할수 있고
렌즈 외부의 비네팅 스위치를 이용해서 비네팅을 조절할수도 있습니다. ^^;;
렌즈의 화각이 35mm라 풀프레임에서 스냅사진을 담기에 딱 적합한 화각인데
제가 그동안 사용하면서 아직 인물 사진은 담지 못해서 인물 사진은 틈틈히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최단초점 거리도 15cm로 그동안 렌즈베이비의 특징이였던
간이접사 또한 맛볼수 있는 렌즈입니다.
현재 게시판 특성상 이미지를 10장밖에 못올려서 샘플사진은
사진 게시판을 통해 좀더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
제품 소개에 앞서 스펙입니다~
화각: 35mm
조리개영역: f/2.8-16
조리개날 개수: 6
비네팅 조리개날: 8
최소초점거리: 15cm
최대초점거리: 무한
렌즈구경: 62mm
초점방식: 수동
무게: 374.21g
렌즈군: 멀티코팅된 4군6매
사용가능 마운트: 캐논E, 니콘F, 소니A, 팬탁스K, M43, 소니E, 후지X, 삼성
렌즈베이비 번사이드는 외관의 느낌이 캐논 50.4정도의 사이즈로
컴팩트한 편입니다.
DSLR용은 후드가 미제공이지만 미러리스는 특성상 항상 후드를 제공하는지라
구성품이 좀 다릅니다~
초점링은 렌즈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전체적인 재질은 스틸재질입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이고
MF렌즈이다 보니 마운트에 AF접점은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게 있다면 AF는 안되도 DSLR의 경우 미러리스 처럼 피킹기능이 없는지라
전기 접점이라도 있어서 핀을 맞추는데 조금더 쉽게 해줬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필터 구경은 62mm인데 대물렌즈가 안쪽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어서
딱히 필터까지 구입해서 사용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렌즈베이비 번사이드는 두개의 조리개를 가지고 있는데
F조리개 앞쪽에 8매의 비네팅 조리개날을 가지고 있고
F조리개는 6매의 조리개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전면에 비네팅 조리개를 조여본 이미지 이구요 ^^
이건 후면의 조리개를 조여본 이미지 입니다~
사진속의 금색 스위치가 비네팅을 조절해주는 비네팅 스위치로 스위치를 수동으로
우측으로 밀어낼수록 비네팅이 강해지네요 ^^
실제 저의 경우도 촬영후 트라마틱한 표현을 내기위해 일부러 비네팅을 후보정으로
내기도 하지만 후보정으로 하는것보다 더 쉽고 자연스럽게 비네팅을 표현해주는게
렌즈베이비 번사이드의 가장큰 특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캐논마운트 제품이라 저는 5DMARKII에 주로 물려 사용을 했고
크롭 센서를 사용하는 100D나 EOS M등의 미러리스에도 사용할수 있는데
[소니의 경우 MC-11등의 어댑터를 통해서 이종교배도 가능]
APS-C센서 환산화각은 56mm 정도로 크롭바디에서도 적당한 스냅을 촬영할수 있네요...
게시판 특성상 렌즈 이미지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딱 두장으로 비네팅 비포어&애프터 사진 두장만 더 올려 볼께요~
억새풀을 배경으로 단보를 세워두고 촬영해 봤는데요 ^^;;
첫번째 사진은 비네팅을 주지않은 최대개방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비네팅을 최대치로 설정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꽤나 진득하고 컨트라스트가 강한 사진을 담을수 있고
예를들어 푸른 하늘을 담게되면
마치 CPL필터를 사용한것과 같이 진득한 하늘색도 표현할수 있네요...
자 여기까지 렌즈베이비 번사이드의 미리 맛보기 였습니다. ^^;;
다른 사진들은 나중에 리뷰전에 틈틈히 포럼에 소개해드릴께요~
좋은밤 되시구요!
본 개봉기는 렌즈베이비 번사이드의 소개목적으로
일출포토 테크닉으로부터 대여받아 작성되었으며 개봉기 내용은 아무런 제약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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