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충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비가왔고 고지대쪽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고 해서 ...어머니와 함께 덕유산 다녀왔습니다.

 

08시 집에서 출발해서 가는도중에 덕유산 곤돌라 안내센터 ( 063-320-7187 ) 전화하여 운행 여부 확인하고

10시도착 , 10시 38분 곤돌라 운행 시작해서 편하게 설천봉 까지 이동 ,

설천봉에서 - 향적봉 - 중봉 - 백운봉 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했습니다.  

 

바람이 제법 많이 불었는데 볕이 좋아 그리 춥지 않았고 , 얼음상고대와 눈길 걸으면서 정말 기분좋게 산행하고 왔습니다.

 

바람 소리 주의하시고 바람의 세기가 어느정도 였는지 중봉 올라가는계단 동영상에서 느껴보세요.

 

 

 

 

곤돌라 타고 설천봉 도착 ,

산행 초반에는 구름이 산에 걸려있어 날이 좀 흐렸습니다.

 

 

 

 

 

 

 

 

눈꽃과 상고대의 향연...이렇게 굵고 튼실한 상고대 오랜만에 봅니다.

 

 

 

 

 

쉬는날이지만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블랙야크 백두대간 인증 구간인 백운봉 안내표지판 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사진들...

 

 

 

 

 

 

산에 다니면서 항상 느끼는건데...등산포럼 많은 분들 덕분에 등산 배우게 된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 , 그리고 

내려올ㄸ ㅐ보니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가는 구간부터 국공분들이 금줄 치고 있었습니다.

 

 

탐방로 통제기간 , 구간 확인하시고 산행하시구요.

 

 

 

하산하고 근처 식당에서 버섯전골 먹었습니다.

가격과 맛은 관광지라 생각하고 이정도면 괜찮다 정도의 수준.

 

 

집에 오는길에 덕산재가 있어 블랙야크 백두대간 인증  

 

이상으로 정말 제대로 힐링하고 왔던 덕유산 산행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