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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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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럽게 불의고리가 달아오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며칠전의 지자기이상현상으로 지각에 스트레스가 전달이 많이 된것같네요.

 

특히 전세계의 지각판이 매우 불안정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형강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천에 위치한 지질계 파형의 모습입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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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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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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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새벽 발생한 파퓨아뉴기니의 규모 7.5 강진에 따른 피해상황 입니다.

현재까지 최소 31명의 사망자 및 300명이상의 부상자가 보고된 상태이며, 

수천채의 주택파손과 많은지역에 산사태 및 균열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규모 6 이상의 강력한 여진 두차례와 더불어 규모 5이상의 여진이 50차례이상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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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 남부 미야자키현 에비노고원의 이오산에서 지난주말 이후 화산활동에 의한 지진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하루평균 수십회이상 화산지진이 발생중인데요.

지진발생횟수와 진폭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일본기상청은 분화경계레벨 5단계중 2단계로 

상향조정하였으며 주변구역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일본 큐슈지역에 걸쳐 화산대가 꿈틀대고 있는데요.

지난 1월 23일에는 쿠싸스시라네산이 급작스레 폭발하였으며,

나가노현과 군마현에 걸쳐있는 아사마산도 1월하순부터 화산지진이 잇따르면서 화산미동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기리시마연산과 이어져있는 이오산도 분화경계레벨이 올려지면서 큐슈지역의 화산대가

매우 활발해지는것 같습니다.

 

과거 1700년대초 관동지진(추정규모 8.1)에 이어 사쿠라지마,아사마,기리시마화산이 연이어 분화하였으며,

1707년 난카이트로프대지진(추정규모 8.4~8.6)이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난카이트로프대지진 발생 약 한달반후에는 후지산이 대폭발한 사례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후지산은 전조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일본열도의 강진과 화산폭발의 사례가 1700년대초반과 매우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조만간 후지산분화도 우려되고 있는 싯점입니다.

 

1600~1700년대에는 태양극소기가 진행되던 시기이며, 현재와 매우 유사합니다.

또한 이때에는 일본열도가 요동치면서 한반도(동쪽지역)에서도 연동형 지진이 매우 강력하게

나타나던 시기였던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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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전 11시 06분경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전남 완도에 이어 인근지역에서 두차례 지진이 나타났습니다.



한국시간 어제 오후 10시 34분경 인도네시아 동부 반다해에 위치한 부루섬 지역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8.4km로 낮은곳에서 나타났지만 즉각적인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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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2일 유럽 흑해연안에 위치한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진흙화산이 크게 폭발합니다.

화산인근 약 60만평에 달하는 지역이 진흙으로 뒤덮이고 땅이 갈라지는등 대규모 분화였다고 하는데요.

이 화산은 1902년 매우 강력한 폭발이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https://youtu.be/EBC3UEoaQ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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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관측사상 최대규모의 폭발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시나붕화산이 25일에도 두차례

크게 폭발합니다.

이번폭발은 상공 4천미터까지 화산재가 도달했는데요.

인니 국가재난관리국 관계자는 화산활동의 에너지가 매우 강해 다시 대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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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미 캔터키,아칸소,미주리 지역에서 광범위한 폭풍과 토네이도가 나타나면서 

4명의 사망자 및 홍수,정전,침수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며칠전에도 텍사스 북부지역에 세차례의 토네이도가 강타하기도 했는데요.

폭풍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것 같네요.

 

https://youtu.be/fZAnz5Y6N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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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미 전역에 걸쳐 약 70개이상의 강이 홍수단계에 접근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중북부 오대호부터 남부지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강이 범람하고 있는데요.

올겨울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폭우가 내리면서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많은 지역에 걸쳐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루이빌과 신시내티에 걸쳐있는 오하이오강의 수위가 20년만에 최고수준에 도달한 상태이며,

텍사스 북동부에서 미시시피강,오하이오강,그레이트 레이크스에 이르기까지 폭우로 인해 주요하천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중에 폭풍우가 다시 몰려올것으로 예보되면서 홍수사태는 더욱 악화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r_UaAfO7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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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주 토요일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메디나지역에 우박폭풍이 발생합니다.

대형우박들이 마구 떨어지면서 극심한 교통혼란과 함께 수십명의 부상자와 많은 차량손상이

보고되었습니다.

 

https://youtu.be/XLS9-z9El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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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미 서부 라스베가스 지역에 눈이 내립니다.

레드락캐년과 찰스턴산에 1~2인치 및 리캐년 지역에는 2~3인치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눈이 보고되었습니다.

 

https://youtu.be/W5bkbn_d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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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6일 이탈리아 로마에 눈이 약 3~4cm 쌓입니다.

이번 눈은 2012년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노숙자를 위한 비상대피소를 운영하면서 전면 휴교령이 발령되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로마의 기온은 0도를 기록했으며, 수요일까지 섭씨 6도가 예상되면서 추위가 이어질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북극발 폭풍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훨씬 낮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3YTF5Dqdc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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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늦여름을 향해가고 있는 브라질에서는 지난 23일 일부지역에 영하 2.4도를 기록하면서 2월 최저기온을 

갱신하였습니다.

브라질의 여름시즌은 12월 21일~3월 20일까지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여름에는 12번의 서리가 내렸으며, 올해에는 7번을 기록하면서 관측역사상 64년만에 가장 많은

서리가 내린 여름시즌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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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주 토요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에 빛기둥이 나타납니다. 

마치 레이져쇼처럼 보이는 다양한 색상의 빛기둥이 나타나면서 장관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대기에 밀집되어 있는 얼음결정과 빛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자연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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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기장 이상패턴이 발생하면서 노르웨이 하늘에 나타난 핑크색 오로라입니다.

현지시간 23일 촬영되었는데요.

보통 많이 나타나는 녹색의 오로라는 지구표면에서 약 100~300km 상공에 태양풍이 부딪치면서 나타나며,

약 100km이하로 더 깊숙히 침투했을때 질소원자와 부딪치면서 핑크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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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월 13일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 웹캠에 빛기둥이 출현합니다.

보통 빛기둥은 냉기가 가득한 지역에서 얼음결정에 의해 나타나는것이 일반적인데요.

적도부근인 하와이에서 보이는건 매우 희귀한 사례입니다.

 

이러한 희귀한 대기현상은 태양활동의 극소기에 접어듦에 따라 앞으로 

더욱더 많이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https://youtu.be/fuqe35QnIeU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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