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수술한 의사 근황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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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종합병원에서 복막염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상태가 악화되어 상급병원에 이송한 후 재수술을 받았으나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17년 10월 해남군에 사는 환자 김 씨가 배가 아프다며 해남종합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배에 염증이 있다며 “큰 수술이 아니므로 번거롭게 대도시로 갈 필요 있느냐 여기서 수술해라”며 수술을 권유해 해당병원에서 수술했다고 유가족들은 밝혔다.
수술을 집도한 강세훈 과장은 수술이 끝난 뒤 “수술은 잘됐으나 아래 부분은 손을 못 댔다”고 말 했으며 그 후 몇일 뒤 2차 개복수술을 했으며, 2차 수술 일주일후 복강 내 봉합이 잘 됐었는지 개복을 해서 확인해야 된다며 3차 수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남종합병원 외과 강 과장은 가수 고(故) 신해철씨 의료사고를 일으켰던 의사.
해남종합병원 외과 강 과장은 가수 고(故) 신해철씨 의료사고를 일으켰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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