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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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팩스 보급율
- 기업 100%, 가정 약 40~50여%에서 사용 중,
이 중 구형 팩스 비율이 아직도 20여%
| NHK, 2011년부터 지금까지 시청가구에 매주 1회 건강・생활정보를 팩스로 보내주는 유료서비스를 실시 중
- 서비스 첫 해에 50여만명의 유료가입자 돌파.
- 동일본대지진 이후 해당 서비스 가입자 꾸준히 느는 추세.
| 초고령사회 진입하며 전자문서보다 팩스 사용 익숙한 사람 多
- 90년대까지 팩스 사용에 익숙한 세대가 일본에 아직도 많아...
자라나는 젊은이들도 이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 - 생전 PC/스마트폰 사용 안 해본 사람 비율 선진국 중 가장 높음.
3-1. 2018년 "나는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발언한 일본 장관의 발언이 최근 화제.
| '종이문서 없는 사무실'운동 펼쳤지만 되려 팩스 점유율만 상승해 실패로 돌아가
| 신뢰의 증표는 사인・전자서명・워드프로세서 보다도 '자필수기'와 '도장'
- PC/Laptop으로 작성한 문서보다 손으로 직접 쓴 문서를것을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
- 신뢰의 증표는 실제 도장으로 날인하는 것, 초고령사회 접어들며 수기작성과 도장문화를 당연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 많은 탓.
- 일본 정치・사회인사 중심으로 '일본의도장문화를 지켜나가는 모임'이 있음.
"일본의 도장문화에 긍지와 자부심 느낀다" 생각.
| 편지는 수기로 적어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이 대부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성의 없다." 생각해...
- 인터넷 전자우편은 '무언가 대충대충이라는 인상이 있다.' 있다고 여겨.
| 일본에서 문서를 전송하는 방법
- PC/Laptop의 워드프로세서로 문서를 작성.(자필 수기작성도 드물지 않음)
- 이를 프린터로 인쇄.
2-1. 만약 문서에 날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경우 실제 도장으로 직접 날인. - 최종적으로 완성한문서를 Fax로 상대방에 전송.
| 온라인 주문보다도 전화와 팩스주문이 '주력'
- 한 도시락 업체, 인터넷 주문방식 도입 후 매출 '수직하강'... 전화・팩스주문방식으로 회귀하자 주문 밀려들어 매출 껑충...
- 젊은층 스마트폰 사용량 늘면서 젊은층 중심으로 온라인주문과 온라인배달 사용 늘고 있지만, 초고령사회 특성 탓 사회 전체적으로는 중장년층 중심으로 여전히 전화, 팩스 주문을 더 선호.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낮은 스마트폰 보급율
| 신용카드보다 '현금거래' 선호
- 젊은층은 suica 선호하나 교통결제, 편의점, 자판기에 국한..
신용카드 결제 자체가 안 되는 가게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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