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오래된 우정'에 삐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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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릴랜드 주의 래리 호건 주지사
18일 한국으로부터 50만 명 분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수
9백만 달러,
우리 돈 110억 원 어치입니다.
'오래가는 우정'이란 작전명까지 붙여가며
한국 관계자들과 20여 일 동안
비밀 협상을 벌인 끝에
진단 키트를 확보한 호건 주지사는
한국에 감사의 뜻을 전함
호건 주지사의 발표가 있기까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던 백악관은
못마땅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검사에 있어
한국을 앞섰다고 자랑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호건 주지사가 돈을 낭비했다고 말함.
코로나19 대처를 둘러싸고 이어진
미 연방정부와 주 정부 간의 불협화음은
끊이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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