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당시까지 연예계에서 악질적으로 악용되었던 결혼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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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퍼 탤런트 출신인 박현정 씨는 1998년에 개그맨인 양원경과 결혼하게 되었는데, 그 결혼 과정이 굉장히 막장일 정도로 기가 막혔음.
양원경이 연예부 기자에게 자신이 신인 탤런트인 박현정과 연애한다는 헛소문을 진짜인양 퍼뜨려서 그게 연예계 쪽 기사에 실리게 된 거임.
1990년대 당시까지만 해도 연예인들이 연애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면 결혼까지 안 갈 수가 없는 분위기였고 연애하다 헤어지면 여성 쪽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당시에 신인 슈퍼 탤런트로서 장래가 촉망 되던 박현정 씨는 쫓기듯이 결혼할 수 밖에 없었음.
양원경이 저런 개수작을 통해서 결혼하게 된 이면에는 선배 개그맨인 서세원의 도움이 크게 작용했는데, 서세원도 저런 똑같은 수법으로 서정희 씨와
결혼한 전력이 있었기 때문임. 아무튼 그렇게 결혼까지 할 수 밖에 없게된 박현정 씨의 결혼 생활은 양원경의 막장 행각으로 인해 불행의 연속이었지.
게다가 양원경과 결혼하면서 배우로서의 일도 다 포기해야 했었기 때문에, 양원경과의 이혼으로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게 된 박현정 씨는
자신의 본업인 배우 일을 다시 하게 되면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 한 여자의 인생과 꿈을 잔인하게 짓밟았던 일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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