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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터에서 일을 '열심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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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때부터 주변에서 당연히 그런 말 많이 들었죠.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

“월급 주는만큼만 하면 된다”

“대충 눈치봐가며 네 할일만 해라”

 

그런데 어느날 깨달았어요.

그런 말 하는 사람들치고

능력 발휘하고 있는 이도,

‘닮고 싶다’ ‘저렇게 되고싶다’ 싶은 이가

한 멍도 없단 걸...

 

물론 자긴 열심히 않으면서 

남 부려먹으려고 열심 드립 날리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존경할만한 대부분의 분들은

“내가 일단 있는 곳이니 최선을 다해보는 거지”

하는 식이었어요.

 

그래서 전 열심히 노력하는 쪽을 선택했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

결과야 뭐 그냥 그래도

돌아보면 늘 꽁냥꽁냥 에쓰던 자신이 뿌듯하거든요...

 

요즘은 노력 자체가 쿨하지 못한 태도(?)로

평가절하되는 것 같아 아쉬운 맘에 아침부터 적어봅니다.

여러분 모두 알차고 시원한 하루 되세요! 

 

[펌]

 

열심히하는 모습은 항상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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