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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김유신이 말 목을 자른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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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둘째(5살)가 어린이집에서 '한국을 빛낸 100인'

 

노래를 배워서 되지도 않는 발음으로 집에서 맨날 부르는데 ㅋㅋ

 

그러다가 말목 자른 김유신 항목에서 갑자기 아들이

 

아빠, 왜 말목을 잘랐어요? 라고 묻길래 알려진 그 일화를

 

대답해 준 후 진지버젼으로 나중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말이 무슨죄????

 

자기가 문무예 게을리하고 허구헌날 기생집에 습관적으로

 

드나드니 말은 목이 베인 그날도 습관처럼 기생집으로

 

퇴근(?)했을뿐인데..,.

 

왜 제할일 묵묵히 한 엄한 말에게 화를 내며 목을 자른건지...

 

말이 무슨 죄라고 ㅠㅠ 

 

클동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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