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김유신이 말 목을 자른 일화
5,415
본문
요새 둘째(5살)가 어린이집에서 '한국을 빛낸 100인'
노래를 배워서 되지도 않는 발음으로 집에서 맨날 부르는데 ㅋㅋ
그러다가 말목 자른 김유신 항목에서 갑자기 아들이
아빠, 왜 말목을 잘랐어요? 라고 묻길래 알려진 그 일화를
대답해 준 후 진지버젼으로 나중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말이 무슨죄????
자기가 문무예 게을리하고 허구헌날 기생집에 습관적으로
드나드니 말은 목이 베인 그날도 습관처럼 기생집으로
퇴근(?)했을뿐인데..,.
왜 제할일 묵묵히 한 엄한 말에게 화를 내며 목을 자른건지...
말이 무슨 죄라고 ㅠㅠ
클동네 펌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