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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를 멸종위기로부터 구해낸 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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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갈.

 

터키의 국견으로 유목민들이 가축을 지키기위해 키우던 종.

초대형견중 하나로 숫놈중 큰놈은 왠만한 암사자급이며

 

치악력은 숫사자에 버금간다.(표범/암사자보다 무는힘이 쎄다)

게다가 이빨도 무지하게 단단해서 쇠사슬을 물어 끊어내면서도 부러지지않는다.

 

 

 

이런 무시무시한 녀석이 어떻게 치타를 멸종위기에서 구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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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도 서서히 농지/목축지로 개발되며

 

아프리카 주민들과 치타의 서식지가 겹쳐지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자연멸종될 가능성이 높던 치타는

(사냥을 성공해도 사자/하이애나에게 뺏기기일쑤라...

 

손쉬워보이는 가축을 노리기 시작했는데...

 

 

가축을 치타에게 빼았긴 주민들은 당연히 분노했고

곧바로 피의복수... 대대적인 치타사냥이 시작됐다.

 

 

 

안그래도 멸종위기종인데

인위적인 사냥이 시작되니 그야말로 풍전등화...

 

 

 

이에 놀란 아프리카의 여러 단체/학자들은

 

치타사냥을 막기위해서 캉갈을 들여워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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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여성이 캉갈을 들여오기로 결정한

'치타 보호 환경기금'협회의 부설립자 'Laurie Marker'

왼쪽이 캉갈. 오른쪽이 호구... 아니 치타.

 

 

 

 

 

터키는 곧바로 수백마리의 캉갈을 보내주었고,

 

캉갈을 들여온 효과는 즉각 발휘되었다. 

 

치타는 당연히 캉갈에게 쫄아 가축들에게 접근도 못했으며

 

캉갈은 치타외의 야수들이나 도둑들로부터도 가축들을 안전하게 지켰고

 

주민들은 대만족!

 

 

 

이에 치타사냥은 멈췄으며, 치타들은 멸종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나게되었고한다.

 

 

 

 

 

 

그러나...

 

 

최근 아랍-중동 부자들이 치타들을 애완용으로 삼기위해

 

남획하고있어 치타들에게는 또다른 멸종위기가 다가오고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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