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짜리 동전에는 왜군을 무찌르신 유명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이 그려져 있다.  충무공 가문의 마지막 종손인 15애 이재국 씨는 자식 없이 2002년에 별세하였다. 이재국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해 연세대 법대에 입학한 수재 였으나, 대학교 2학년 때 심각한 정신질환에 걸렸다. 치료를 위해 떠돌다 43살때 요양 차 머물던 절에서 그의 부인을 만나 결혼하였다. 그러나 자식은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다.  그리고 직후 들인 양자가 2003년 파양돼 이순신 장군의 대가 사실상 끊겼다. 그리고 종가의 재산은 모두 그의 부인 최순선씨가 돌아갔다. 

퇴계 이황의 17대 직계 후손인 이치억씨는 성균관대 초빙교수로 재직 하였으며,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경북 안동 도산서원 인근의 종가에서 자랐으며, 일본 메지로 대학에서 아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하고,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퇴계 이황의 철학과 유교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강연을 나가고 있다 

왼쪽에 있는 분이 율곡이이의 15세손 이천용씨다. 
 

율곡이이의 직계 후손이자 15세손 이천용씨는 대학 졸업후 강원도청에서 일했다. 그후 결혼을 해서  현재 경기도 일산의 아파트에서 살면서 위패를 모시고 있다. 율곡의 후손은 서울 홍파동에 사당을 짓고 자리를 잡았지만 60년대의 친척의 사기 행각으로 법정 싸움까지 가서 홍파동을 떠나 일산에 자리를 잡았다. 

10000원에는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이 그려져있다. 조선황실의 직계 후손인 이구라는 분이 있으셨다. 영친왕과 이방자의 사에엇 태어난 차남으로 대한제국의 직계 황족이자 적통 직계손이다. 1953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 MIT에서 건축을 전공 하고 이오밍 페이의 회사에서 취직했다. 유학 중에 우크라이나계 미국인과 결혼을 했으나, 1982년에 이혼을 했다. 왜냐하면 종친들이 현재 아내랑 이혼하고 한국여성과 결혼하라고 강요를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1990년대에 일본인 무당과 혼인 신고를 비공식적으로 열렸다. 주로 미국과 일본을 왔다갔다 하면서 살았다. 2005년에 과거 영친왕의 개인주택이었던 자리에 세운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