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림, "前남편 가오쯔치와 이혼 맞다" 6년만에 파경 직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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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채림이 전 남편 가오쯔치와의 이혼설에 대해 "오보가 아니라 이혼이 맞다"고 직접 밝혔다.
배우 채림은 17일 오후 OSEN과의 연락에서 "이혼설이 아니라 실제 이혼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기사에 나온 것처럼 내용 그대로 이혼한 것이 맞다"며 "지금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통화는 못 하더라도, 이혼한 것이 맞으니 확인은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렸다"라고 OSEN에 답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채림과 전 남편 가오쯔치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채림의 전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OSEN에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에 대해 "채림과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짧은 입장을 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극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웨딩 마치를 울렸고, 지난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은 지난해 3월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채림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이혼을 부인했다. 그러나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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