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속아 엉뚱한 사무실로...경찰, 블라인드 압수수색 ‘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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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602259
경찰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인터넷 ‘구글' 검색창에 ‘팀블라인드 주소’를 검색해 가장 상위 결과에 나온대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한 건물을 찾아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였다. 실제 팀블라인드 사무실은 이 곳에서 약 2km 떨어진 다른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오후 6시쯤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팀블라인드 회사소개에 보면 한국 지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위치와 연락처는 공개하고 있지 않다”면서 “한국지사 위치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서울 강남구로 표기된 주소를 확인하고 방문했지만, 사무실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지사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팀블라인드’는 이날 사무실에서 멀쩡히 근무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를 뒤늦게 알고 오후 6시가 넘어서야 실제 팀블라인드의 사무실에 찾아갔지만, 이미 직원들은 퇴근한 이후였다. 경찰의 서투른 ‘검색 능력’ 때문에 압수수색을 허탕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검색 결과에 오류가 있어 잘 못 찾아갔다”며 “내일 다시 압수수색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참 경찰들 수준나오네요.
일반 직장신입사원도 검색잘못해서 하루 공쳤다고하면 난리가 날뗀데
저기서는 저래도 되나보네요.
경찰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인터넷 ‘구글' 검색창에 ‘팀블라인드 주소’를 검색해 가장 상위 결과에 나온대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한 건물을 찾아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였다. 실제 팀블라인드 사무실은 이 곳에서 약 2km 떨어진 다른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오후 6시쯤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팀블라인드 회사소개에 보면 한국 지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위치와 연락처는 공개하고 있지 않다”면서 “한국지사 위치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서울 강남구로 표기된 주소를 확인하고 방문했지만, 사무실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지사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팀블라인드’는 이날 사무실에서 멀쩡히 근무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를 뒤늦게 알고 오후 6시가 넘어서야 실제 팀블라인드의 사무실에 찾아갔지만, 이미 직원들은 퇴근한 이후였다. 경찰의 서투른 ‘검색 능력’ 때문에 압수수색을 허탕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검색 결과에 오류가 있어 잘 못 찾아갔다”며 “내일 다시 압수수색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참 경찰들 수준나오네요.
일반 직장신입사원도 검색잘못해서 하루 공쳤다고하면 난리가 날뗀데
저기서는 저래도 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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