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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일본에서 현재 진행형인 서버실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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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내용을 찾아보니,

1. 미즈호 은행은 '쿠비키' 라고 불리는, 1980년대에 만들어진 전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음
2. 2017년 4월에 코지 후지와라가 CEO로 부임하여 지속적으로 논의되던 시스템 문제를 신규 시스템 개발로 진행
3. 2018년~2019년 7월, MINORI 라고 불리는 은행 메인 시스템 완성: 여기까지는 좋았다
5. 개발 과정 중에 전산 관련 직원(서버 담당자)들을 감축하여 60%까지 감축
6. 2020년 말까지 꾸역꾸역 유지보수하면서 버티다가...
7. 2021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문제가 터지기 시작


인데... 요약하면

빠르게 은행 시스템을 교체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빠르게 바꾼 만큼 부실한 부분이 많았을거고 그 부분을 공밀레로 커버쳐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커버칠 직원의 절반을 잘라버렸고 - 한 두 해 정도는 남은 직원들이 어찌저찌 커버쳤지만,
2021년부터 터진 봇물이 감당이 안되는 단계에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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