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의 대학원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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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구조물 내진설계 분야의 권위자인 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님이 미국 텍사스 A&M 주립대 수학과 석사과정에 합격해서 대학원 새내기 생활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올해 만 68세인 이한선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명예교수라고 하네요. 아들이 선물로 건네준 어려운 수학책을 보다가 아예 대학원을 진학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이런 걸 보면 정말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생각이 맞구나 싶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나저나 이러면 연구실 선배가 뭐 심부름도 못 시키겠는데요?...;;)
(그나저나 이러면 연구실 선배가 뭐 심부름도 못 시키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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