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고가 날 뻔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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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3번이나 방화시도를 했으나 모두 저지당하고 잡혔다고 하네요.
1,2번째는 지나가던 시민이 불을 일찍 진화
3번째는 역무원에게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CCTV에 찍힌 걸 보면 불을 지르고 시민들이 진화하는 모습을 자판기에서 음료 한 캔 까면서 지켜보는 기행까지 벌였다는군요.
아직 무슨 이유로 저런 행위를 벌였는지는 조사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자칫하면 대형사고가 날 뻔 했으니 제대로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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