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류점에 입고 되면 알려 달라고 부탁한 술이 몇 가지 있는데

산토리 가쿠빈이 오래간만에 몇 병 들어왔다고 오늘 사장님께 연락이 왔네요.

퇴근길에 픽업해서는, 산토리는 여름이건 겨울이건 하이볼로만 마셔서 토닉 워터 사가지고 집에 왔는데

안주거리가 없네요 이런...


밀떡이랑 물엿이랑 마법가루 조합으로 옛날 문방구 떡볶이, 그런데 이제 보리새우를 곁들인, 비슷하게 후다닥 만들어서 섭취중.

내일은 출근을 안 해도 돼서, 하이볼과 함께 조금 일찍 한 주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