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으로 대한민국사람에게 느낀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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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합니다..
차량 정비란게 자신의 목숨과 직결되는 상황인데...
고속도로에서 시속 50으로 달리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었는데
자신을 죽이려했던 사람이 죽네사네 하는거 보고 용서해준는거 보고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합의 전까지도 지금 상황이 급박해서 피할려고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하다
이것도 저것도 안되니 마지막에 털어놓는것도
여러분이 잊지 말아야할 팩트는
송실장 저 사람은 여러사람을 죽일뻔한 사람입니다.
그것도 기능장이라는 차량에 박사라는 사람이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을 가지고 장난친거에요.
자기 가족은 중요하고 다른 사람의 가족은 안중요한가요?
부부가 솔직히 뭔 잘못이 있겠습니다. 사실 돈때문도 아닐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연민, 동정....뭐 그런거겠죠..
하지만, 기능장이면 차량의 정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너무 쉽게
용서해준겁니다.
누가 압니까? 저 송실장한테 허위 정비 받은 차가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나고 운전자가 죽었을지.....
쉽게 용서될 일이 아닙니다 살인미수나 마찬가에요.
부부도 자기 목숨이 달린 일이었다는걸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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