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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 2018년 주택시장 전망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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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hi.re.kr/info/info3.php?boardid=board4&mode=view&idx=33&sk=&sw=&off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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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택공급 전망입니다. 올해 준공만 63만호입니다. 소화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허가와 착공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아마 2018년 이후 미분양이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그 아래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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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보고서가 기준금리가 얼마가 오를지 모르는 2017년 11월 말에 작성된 것을 보면 좀 더 여파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802061540011&code=920100

 

이 기사 제목이 인플레이션 ‘꿈틀꿈틀’···“미국, 올해 금리 4번 인상한다” 인데 미국의 금리가 아마 인상되면서 우리나라 금리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은의 기준금리가 1.5%이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NH농협은행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5년간 고정, 이후 변동금리)는 3.69∼5.03%, KB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 3.83∼5.03% 정도 인것을 보면 하반기에는 잘하면 최대 7%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4/0200000000AKR20180204056900002.HTML

 

주산연 주택시장 전망에서도 2분기 이후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네요(물론 여파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겠죠)

 

 

은행 예금금리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연 2.0%(정기예금), 연 2.3%(정기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0687631

 

 

결론적으로 현 시점 주택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몇몇 네임드 분들 말씀이 이해가 안되는게 

 

 첫 번째로 올해 하반기에만 5~7%가 넘는 금리를 감안하고서라도 대출을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게 맞는지와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전국에 얼마나 되는지 (내년에는 금리가 더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

 

 두번째로 본인들이 절대 아니라고 하는 바젤3 체제의 IFRS9의 여파로 대출규제가 점점 심해질텐데 과연 신규투자가 과연 가능한지(어떤 분이 대출이 축소되어 풀로 대출을 받아도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근데 부동산 하락이 예정되어 있다면 왜 미쳤다고 지금 비싼 돈을 주고 부동산을 살까요 비싼 이자도 내면서)

 

 세번째로 위의 두가지 요건으로 인해 만약에 뛰어들었다 치더라도 신규 투자가 위축될텐데 과연 부동산 가격이 현재와 같이 상승세일지

 

 네번째로 보유세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금과 높은 금리를 지불하면서도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

출처 :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802030600015&code=920100

 

 다섯번째로 전월세가가 하락중에 있는데 과연 갭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세입자는 구할 수 있는지와 (어떤분이 보유세 올리면 월세 올리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웃었습니다. ㅎ) 역전세난이나 역월세난은 걱정이 없으신건지? 전세세입자 못 구하면 그돈을 어떻게 충당하실지

 

출처 : 

http://news.jtbc.joins.com/html/192/NB11585192.html 

 

 여섯번째로 과연 부동산에서 얼마나 수익이 나야 보유세와 금리인상되는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지?입니다. (만약 본인계획대로 안되면 어떤 대비책이 있으신지)

 

어차피 이 부분 관련 답변은 그 네임드 분들은 답변이 어려우실 것입니다. 와서 또 욕지꺼리나 남겨 놓겠죠 

 

 

 저도 이글을 끝으로 한동안은 부포에 안들어오려고 합니다. 사실 처음 시작은 워낙 몇몇 상승론을 주도하는 네임드들이 무례하여 그 사람들 놀려주려고 부동산 하락 관련 기사를 계속 올렸었는데요 저도 찾다보니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여 좀 더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좋은 정보를 찾으면 계속 올리기는 하겠습니다. 

 

당장 내일 여윳돈 가지고 우리은행부터 찾아가야겠습니다. 앞으로 금리는 계속 인상될 예정이니 저는 제 돈 잘 지키고 있다가 부동산 하락이 시작되면 마음에 드는 물건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부포에서 상승론 주도하는 아이디들 잘 기억하셨다가 10월 이후에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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