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들은 봐라…안중근 초상 건물 외벽에 그린 한국 물류 회사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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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경부고속도로 평택 부근을 지나는데 안중근 의사의 모습이 거대한 벽화로 그려져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안 의사의 벽화가 그려진 곳은 물류 대행 업체 '더본로지스틱스' 소유의 냉장창고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1월 "숭고한 안 의사의 정신을 후손들이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조종현 더본로지스틱스 대표의 뜻에 따라 그려졌다.
더본로지스틱스 측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았다가 감명을 받아 벽화 제작을 결심하게 됐다"고 벽화를 그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고속도로를 지나며 벽화를 보고 '저 분이 누구냐'고 물을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insight.co.kr/newsRead.php?ArtNo=138880
감동적이고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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