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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천만원 주고 헤어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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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3월말쯤 동거시작

생활비100만원

용돈30만원

기타외식비 제가 80~90프로 부담


다음달부터 용돈이 50만원으로 좀더 줬어요


이렇게 살다가

10월부터 용돈은 안주고


이번달부터 70만원씩 다시 용돈 주기 시작했네요

생활비등은 제가 대부분 부담하고 외식비도 마찬가지구요...




키스방을 가서 걸렸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단순히 후기사진 캡처 해서 돌려본건데

그게 구글에 1년전 추억이라고 여친폰에 떴네요

여친폰도 제가 사준거라

계정이 제 계정입니다


여친만나면서 부끄러운 행동 한적도 없습니다..

동거하면서 늦게 들어온적이 딱2번인가 그래요

대부분 일찍 들어왔어요



속인것도 없고

기망한것도 없는데

제 입장에서는 황당하네요


자게분들중에 야한 사진 캡처해서 친구들한테 보내고 죽이네

이러시는분들 없으신가요



나름 잘한다고 잘했는데

부족하거나 불만족 스러운게 많았나 봅니다..


여친집에서 제가 얻은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여친이 다시 집을 얻을려면 비용이 발생해서 500을 주겠다고 했는데

천만원 달라고 해서 천만원 방금 보내줬어요



여친도 원나잇 해봤냐고 물어보니깐 4번 해봤다고 하고

호빠도 여러번 갔다고 얘기했었는데


얘기 듣는거랑 눈으로 보는거랑 틀린거 같습니다..


혹시나 핸드폰을 사주시거든

여친 계정으로 처음에 계정을 만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사귈때 있었던 일도 아니고

사귀기 전 일로 헤어지자고... 위자료까지 요구하니

저로써는 진짜 호구인가 생각도 들고


만나면서 돈도 많이 썼습니다

이제 속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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