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다른 이름으로 개봉했던 재난 영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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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원제는
"The Day After Tomorrow' 로
직역하자면 '모레' 이다.
하지만 한국 배급사 측에서
"한국 사람들은 모레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면
그다지위급하게 느끼지 않고 당장 내일 뭘할지부터 고민한다."
라는 이유로 영화명을 투모로우 (내일)로 변경해서 상영했고
3백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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