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름모를 대학생이 선물을 이만큼 주고 갔습니다.
익명
0
5,779
본문
어제 저녁때 어떤 학생분이 몰래 사무실 입구에 쪽지한장과 간식꺼리를 이만큼이나 놓아 두시고 가셨어요.
우리는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하고 있을뿐인데 이렇게 정성과 마음을 나누어 주시니 너무 죄송하고 미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소중한 선물을 주신 대학생께 감사 인사라도 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