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는  나도 욕했다

대학시절 갑질 엄청하고 예쁜 여학생들 에게만 실실 거리는 징그러운 강사, 교수 .. 남자지만 솔직히 징그럽더라

그래서 조민기 사건을 보며 언젠가는 터질일이 터졌고 구체적인 대학 징계자료 까지 그리고 여학생들 뿐만 아니라

내가 대학시절 생각했던것처럼 징그러움에 미간을 찌푸렸을 남학생들의 증언까지 나왔다 그래서 같이 욕했다

내 대학시절 성과사회 교양수업때 여학생들 보는 앞에서 딜도 얘기를 하며 징그럽게 웃는 교수가 보는 앞에서

성과사회 안에서의 문제점(주제 원조교제) 에 대해 발표를 했었다 끝에 했던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어린꽃이 예쁘다고 꺾지말고 바라만 봐줬음 좋겠다고 .. 그래서 조민기는 나도 용서할수 없었다 .

그런데 이번 jtbc 인터뷰는 황당하다 ...정확히 팩트 만 봤을때  아무리 생각해도 보면서 어? 어? 를 몇번이나 했다

팩트 1.오달수가 선배라서 연기지도를 받고 싶다고 먼저 요청

       2. 같이 걸어서 모텔에 들어감 ( 여자 입장에서 성관계 목적이 아니였어도 겁박에 의해 끌려 들어간게 아님)

       3. 그당시 오달수 씨면 아직 한창 팔팔할 나이 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성폭행이 아닌 대쉬를 했습니다 

          중요한건 제안 입니다. 뉘앙스! 난 연기지도가 문제가 아니라 단둘만의 공간이니 성관계를 가지고 싶다

       4. 터치를 하자 여자분이 거절 했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몸이 안좋아서 성관계를 거절하겠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거절한 상황에서 그대로 오달수씨가 강제로 구타를 했다던지 옷을 억지로 벗겼던지

           힘에 의해 협박에 의해 성관계가 있었다면.... 거기서는 어떤 변명도 필요없이 남성분들도 모두 같이

            오달수씨를 욕했을 것이고 누구도 감싸는 사람 없었을 겁니다

근데 이게 뭘까요 ..... 저 여자분 왜 우는지...혹시 맞으셨나요?? 협박 당하셨나요? 성관계 있으셨나요?

그냥 저 여자분 말했던 있는 그대로를 보면 답 나옵니다

오달수씨는 전세계의 보통 평범한 남자가 대쉬 하는것과 같은 방법으로 대쉬 하다가 차여서...까여서..

그냥 순순히 여자를 보내줬습니다 . 이게 그여자분 인터뷰 내용이네요..

이제 우리나라 출산 안한다고 전세계 바닥이라고 말도 꺼낼 자격없게 될것같아요 .

가까이도 못갈판... 달수형...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

석희형 처음으로 형한테 실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