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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은메달을 거부한 이유.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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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태생의 수리야 보날리 (Surya bonaly) 

 

유럽 챔피언 5회,프랑스 챔피언 9회 등 압도적인 실력의 소유자지만, 흑인에 미인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번번히 세계 무대에서 좌절을 맛본 비운의 선수. 

 

93,94,95년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이유를 알수없는 낮은 점수로 인해 3회연속 은메달에 그침. 




그러자 울며 은메달을 거부함.






이후 은퇴 무대인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그간의 설움을 쏟아내듯, 

 

이미 금지된 기술인 백플립을 완벽하게 선보이고 씨익 비웃으며 은퇴.

 

10위라는 순위였지만, 관중들의 박수는 그녀만을 향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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