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곳들이 더 가관이네요. (정부, 보험사 등등)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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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를 신용카드로 자동이체 걸어놓으려고 했는데..
1단계 : 안된다. 우린 그런 시스템 없다.
2단계 : 너님만 예외로 담당자가 카드정보를 가지고있다가 매달 긁겠다 (연락하겠다)
3단계 : 너님만 예외로 담당자가 카드정보를 가지고있다가 매달 긁겠다 (연락없이)
4단계 : 신용카드 매달 결제해주겠다. 하지만 연체 대비를 위해 계좌 자동이체도 걸어놔라.
5단계 : 신용카드 매달 결제해주겠다. 중복결제 우려 있으니 자동이체는 하나만 해라. 하지만 CMS 아니라 VAN으로 결제한다 (자동이체 아님)
결국 제 카드 정보를 들고서 사람or매크로 시스템으로 매달 긁는거네요;;
약관이 있어 관련된 내용으로 얘기해봤는데.. 반응이 "머 어쩌라고 우린 안돼" 네요 -_-;;
보험사 편의 및 수수료 절약을 위한 방법 같은데.. 결국 소비자만 불편한거 같습니다.
정부 기관도 마찬가지죠.
신용카드 결제를 안 받을려고 하질않나.. 신용카드 수수료를 이용자에게 부담하게 하질않나..
자영업자들은 계도니 머니 하면서 닥달하면서 정작 자기네들은 모르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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