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빡친건 이해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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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못을 지적을 했으면 거기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하지만 그런게 전혀 없었죠..
이번에는 삼성 문제는 제껴두고 미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요...
솔직히 미투 도 중요한 사회문제이긴 하지만 삼성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모든 뉴스에 삼성 얘기를 하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어느 정도 적절하게 배분을 해서 보도를 했어야 했는게 맞고요..
사실 이건 그렇다 치더라도 가장 심각한건..
박진성 시인에 대한것인데요..
이 분은 진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고 자살 시도까지 했던 분인데요...
여기에 관련된게 바로 탁수정인데요..
JTBC에서는 탁수정을 옹호하고 지지를 했었는데 이건 진짜 빼도박도 못할 잘못입니다. 실수가 아니라 의되된 잘못인데요..
설령 실수라고 했다면 이건 정정보도를 해서 사과보도를 했어야죠..
그런데 지금까지 사과조차 안 하고 오늘 빡쳐서 자기는 잘 하고 있다고 말을 하는데요..
진짜 손석희가 양심이 있고 기자로써의 자부심과 자존심이 있었다면 진실을 보도하지 않고 피해자를 다시 한 번 죽인 이 보도에 대해서 고개를 숙이고 정말 죄송하다고 말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잘못은 아몰랑 하고 자기한테 쓴소리를 하는 국민들한테 미개하다는 식으로 가르칠려고 한다면 그 누가 손석희를 언론인으로써 신뢰를 하겠습니까...
손석희는 지금이라도 박진성 시인에게 고개 숙여서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책임자는 엄중문책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고 가해자를 옹호를 했다는건 진짜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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