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과 주진우, 그리고 그들의 스피커를 지켜 줍시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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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SBS '블랙하우스'
주진우의 MBC '스트레이트'
칠흙같이 어둡던 MB 집권시절 '나꼼수' 녹음실에 모여
서슬퍼런 정권을 정면으로 조롱하고 비판해줬던 그들입니다.
그동안 누구보다 많은 고소 고발을 당하면서도 멈추지 않았던 그들입니다.
이명박, 박근혜는 물론 조중동, 삼성, 네이버 등의 권력들과 싸워온 그들이
이제 지상파에 진출해서 조중동은 물론 누구도 무시못할 스피커를 갖게 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적폐세력의 집중 타겟이 되고 있습니다.
최전선에서 서 있는 그들이 무너지면 그 다음은 우리 차례가 될 것입니다.
그들을 지켜주는건 그들이 보여준 그간의 노력과 용기에 대한 예의이자 의리라고 봅니다..
끝까지 쫄지말고 함께 싸워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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