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표는 하루 1식 찍어올리기....였습니다만,

 

귀찮아서 그때그때 상황봐서 올리자...했는데

 

이번주는 고향집에서 며칠 거하게 얻어먹은 관계로 그것조차 몇 없습니다.

 

그래도 이왕 하기로 했으니!

 

두끼라도 사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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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살짝 보였던 제면기표 소면, 그리고 국물입니다.

 

중면 나오는거 봐서 소면은 좀 힘들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컨트롤(?)이 쉽지는 않습니다.

 

밀가루반죽 분량 맞추는것도 좀 까다로운데, 계란이 안들어가다보니 좀 힘든거 같아요.

 

다음번엔 흰자라도(노른자가 안되는거지 흰자는 괜찮습니다.!!) 넣어봐야겠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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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표 월동추 김치에 비벼봅니다.

 

그래도 삶고 잘 씻어주니 적당히 먹을만한 탄력은 되네요.

 

분량조절 조금만 더 착오를 겪으면 그럴싸한 소면이 될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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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이소 들러서 이것저것 사다 테이블보를 샀는데....

 

디피는 이런느낌이 아니었는데 찍고보니 신문지 같네요.

 

실패.

 

대 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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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현미밥에 정체모를 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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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가 상큼한게 먹고싶어 무친 닭가슴살....

 

미역 좀 들어가면 참 맛있었겠지만..!

 

그렇지만 미역은 요오드의 보고 같은 음식이라 패쓰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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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모를 국이지만 제법 훌훌 떠먹기 좋습니다.

 

요오드프리 된장따위 있지않아서 늘 맑은국인게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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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소표 밑반찬 접시와 밑반찬 3종세트의 콜라보.

 

달래나 월동추김치, 생채 모두 요오드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소금은 정제염(한주소금)으로 대체하고 백설탕으로 만든 효소 조금으로 맛을냈고 요오드프리 간장이 좀 들어갔네요.

 

봄 맛 느끼기에 나쁘지않습니다. 헿.

 

그럼 3주차에 다시 뵙겠나이다. 

 

 

 

 

 

내일 장시간 외출(?) 이 잡혀있어서 도시락을 싸야합니다..........

 

......

 

요즘 힘이 부쳐서(체력이 아닌 근력이..ㅠㅠ 아마 호르몬제 못먹은 탓일수도...?)

 

모토는 원데이 원 액티비티가 되었네요.ㅋㅋㅋㅋ

 

야구도 보고 이쁜 언니야들도 보고픈데 몸이 허락하지 않.......

 

그래도 꿎꿎하게 도시락 싸들고 가봅니다.ㅋㅋㅋㅋ

 

무기력감 들지 않게 찰나를 주지 말아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