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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주말

익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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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이 39살 늦은나이에 10살어린신부와 결혼한다하여 다녀오자마자 처제 꼬맹이가 결혼할 남자와 저녁식사초대한다고 부르니 거길.가고있네요.

주말엔 세아현아랑 놀아야하는데 약속만 다니고....

꽃구경다운 꽃구경중 최고가 집앞에서 하는거라죠.

아쉬운맘에집앞 꽃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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