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Stefan Ruzowitzky

IMDB평점:5.0/10

  얼마 전에 1편을 졸작으로 소개한 바 있다. 영화 자체가 지닌 스릴러적 요소가 메디컬 소재와 결합되어 더욱 진부해졌으며, 괴이한 실험에 관한 장면이나 개요가 잠깐씩 등장하지만 흥미를 끌지는 못하는 수준이다. 

  주인공 요는 병을 앓고 있는 동생을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베를린의 유명 의과 대학 인턴으로 오게 된다. 그는 뮐러 박사가 그의 조수들과 함께 이끄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는데, 그것은 인공 근육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록 인공 근육 실험에 관한 광기어린 연구와 생명을 위협하는 순간들이 다가오는데......

  구미가 당기지 않는 독일 호러물의 속편으로 2편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거의 없을 듯. 15세 이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