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Brian Levant

IMDB평점:4.5/10

  케이블 TV에서 종종 해주었던 걸로 기억하는 영화. 미리 말하지만, 영화는 아직 멀~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흥행에 성공해서 이후에 속편까지 나왔다는 점이다. 영화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가족 코미디물로 생각없이 즐기기에도 사실 많이 부족하다.

​  미혼의 닉은 아름다운 이혼녀 수잔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수잔은 닉에게 자신의 어린 아이들을 돌봐줄 것을 부탁하고, 닉은 흔쾌히 이를 수락한다. 하지만 아이들과의 여행 도중 닉은 갖가지 고난에 직면하는데......

  영화의 모든 코믹 설정이 바보같고 단순하게 느껴져서 마치 나 자신을 얼빠진 사람처럼 만드는 안타까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