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비틀스 : 에잇 데이즈 어 위크-투어링 이어즈, The.Beatles.Eight.Days.a.Week.The.Touri…
익명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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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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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음악사와 영화사를 뒤집을 위대한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수식이 필요 없는 전설적 밴드 비틀스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가 바로 그 것.
리버풀 출신 4명의 청년이 결성해 만든 록 밴드 비틀스는 1962년 첫 싱글 Love Me Do 발표 이후 현재까지
2억 6천만장의 판매고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로, 음악뿐 아니라 패션, 영화, 방송, 공연까지
각종 분야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현대 문화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다.
특히 비틀스를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들이 선을 보여왔지만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거장 감독 론 하워드가 연출을 맡아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록버스터 고전 <분노의 역류>를 비롯해 <아폴로 13>, <다빈치 코드> 등 전 세계 1억불 이상 작품만 10편을 연출한
론 하워드는 2002년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감각을 보유한 명실상부
현존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힙합 아티스트 제이지(Jay-Z)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제이-지: 메이드 인 아메리카(Jay-Z: Made in America)>에
이어 두 번째 다큐멘터리에 도전한 론 하워드 감독은 대중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자 현재까지도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비틀스의 전성기 시절을 재조명한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를 통해 장르를
능가하는 스케일과 재미를 더한 역대급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963년부터 1966년까지
1세대 아이돌에서 전설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한 비틀스의 숨겨진 4년의 이야기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1963년부터 1966년까지 그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었던 유일했던
4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62년 데뷔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 개최되는 라이브 콘서트마다 이른바 비틀매니아로 불리는
열성 팬들을 몰고 다니며 숱한 화제를 모으던 비틀스가 1966년 8월 샌프란시스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돌연 모든 공연을
중단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은 아니다.
1세대 아이돌로서 단정한 모즈룩에 뱅헤어 스타일과 함께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전세계 소녀 팬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던
비틀스는 모든 환호성을 뒤로하고 앨범 작업에만 몰두하게 되는데, 1967년에는 이전까지 선보여온 음악과는 전혀 다른
실험적 앨범이자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중 1위를 차지한 를 발표, 전설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된다.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비틀스의 철학과 인생을 바꾼 4년 간의 드라마틱한 삶과 화려함 속에
가려진 고뇌를 공개하며 인간적인 비틀스를 재조명한다.
특히 진정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비틀스의 4년간의 여정은 세계와 세대를 초월한 거대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보고. 듣고. 열광하라!
역사적 시 스타디움 공연 리마스터링 영상 극장 독점 공개
반세기 만에 스크린으로 부활한 전율 가득한 비틀스의 12개의 공연 실황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에서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비틀스의 역사적 공연들이
최신 기술력으로 복원, 스크린을 통해 그 전율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당시 미국 TV프로그램 사상 최다 시청자 수인 7,300만 명을 기록했던 에드 설리번 쇼에서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
인종의 장벽을 허물었던 잭슨빌 게이터 볼 경기장 콘서트 등 총 12개의 비틀스의 전설적 공연의 리마스터링 영상이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는 론 하워드 감독의 의도대로 50여 년간 잘 보관된
자료에 첨단의 기술력이 더해져 복원되었고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아카데미 상을 받은 크리스 젠킨스가
최종 음원을 감독, 영화 속 공연 장면들은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생생한 현장감으로 완성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은 바로 대중음악 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히는 1965년 뉴욕 시 스타디움 콘서트의
복원 영상의 극장 독점 공개 소식이다.
당시 5만 5천명이 넘는 관중으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한 시 스타디움 콘서트 복원 영상은 총 공연 중 하이라이트 곡들로만 편집,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며 총 30분간 끊김 없이 관객들을 전율의 도가니로 몰고 갈 예정이다.
현존하는 멤버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에게 듣는 리얼 스토리
시고니 위버, 우피 골드버그, 리처드 커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공개하는 비틀스에 대한 헌사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현존하는 비틀스 멤버인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의 실제 인터뷰를
비롯 배우, 감독, 역사학자, 작곡가, 저널리스트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유명인사들의 비틀스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개인적 헌사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거장 감독 론 하워드마저 긴장시킨 살아있는 전설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의 인터뷰는 화려한 전성기를 회상하며 본인들이
직접 겪고 느꼈던 감정과 사실들을 전달, 가공되지 않은 비틀스의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무대 뒤 평범했던 청년으로서 멤버들의 장난기 넘치는 에피소드와 친구이기 때문에 겪을 수밖에 없었던 우정과 갈등의 이야기는
화려한 스타의 모습만 기억하는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설 것이다.
또한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당시 비틀스에게 영향을 받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인터뷰이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제는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시고니 위버와 우피 골드버그는 학창시절 비틀매니아로서 그들을 콘서트에서 봤을 때의 충격과
전율을 회상하는 한편,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처드 커티스는 매일 방과 후 비틀스가 묵는 호텔에 방문했을 만큼
열성적인 팬임을 고백해 웃음을 전한다.
여기에 더해 미국의 인종차별을 허문 상징적 공연이었던 잭슨빌 게이터 볼 경기장 공연 현장에 있던 역사학자 키티 올리버 박사를 비롯,
비틀스의 미국 투어를 함께하며 그 누구보다 비틀스를 가까이 했던 저널리스트 래리 케인, 하워드 구달의 다시 쓰는 음악 이야기의
저자인 작곡가 하워드 구달 등 전 분야를 망라한 인사들이 총출동해 시대를 뛰어넘는 문화의 아이콘으로서의 비틀스의 영향력을 실감케 할 예정이다.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4712 <-- 영화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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