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돌’ 헬로비너스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로 1년 6개월 여 만에 컴백,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미스터리어스’는 미국 째즈 음악의 유럽형 장르라고 할 수도 있는 ‘스윙’과 휘파람과 피아노 그리고 리얼 사운드에 가까운 드럼을 편곡한 ‘레트로’ 요소가 함께한 ‘레트로 스윙’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경쾌한 팝 댄스 곡이다. 

여기에 신비롭고 호기심이 많은 여성의 모습을 ‘비밀 요원(Secret Agent)’ 컨셉으로 그려낸 강렬한 가사가 밝고 경쾌한 헬로비너스만의 매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타이틀곡 ‘미스터리어스’는 스웨덴의 작곡가 Simon Janlöv(사이먼얀러브)과 Ylva Dimberg(일바딤베리)의 공동 작곡으로 탄생된 곡이며 작사는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뛰어난 연출력으로 수 많은 K-POP 스타들과 함께 작업해온 주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스터리어스’ 뮤직비디오는 비밀 요원으로 변신한 헬로비너스가 비밀이 가득한 한 남자를 미행하며 일어나는 내용을 판타지적인 요소와 섞어내 팝하고 독특한 영상미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같은 소속사 배우 서강준과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특별 출연해 헬로비너스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헬로비너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는 타이틀곡 ‘미스터리어스’ 외에도 가슴 아픈 이별을 아름다운 가사와 헬로비너스 만의 서정적인 목소리로 녹여낸 ‘빛이 내리면’, 헬로비너스 각 멤버들의 개성과 경쾌한 팀워크 그리고 상큼함까지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댄스곡 ‘파라다이스’,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약을 다짐하는 고백과 메시지를 표현한 ‘런웨이’ 등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3곡이 더해져 총 4트랙으로 구성됐다.

가요계의 비너스 ‘헬로비너스’가 새롭게 가지고 돌아온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로 2017년 어떠한 아름다운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