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오브로젝트, 스탠딩 에그 - Those were the days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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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가슴 속에 담아 둔 추억을 어루만지는 목소리 “Those were the days”
- ‘햇살이 아파’, ‘무지개’에 이어 오브로젝트와 스탠딩에그의 세 번째 입맞춤
‘햇살이 아파’, ‘무지개’ 이미 여러 번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매력적인 그 남자들. 음악 하는 형제 ‘오브로젝트(Obroject)와 어쿠스틱 감성 인디 밴드 ‘스탠딩에그(Standing Egg)’가 세 번째 콜라보 음원 “Those were the days”를 공개했다.
“Those were the days”는 3월에 발매될 오브로젝트의 1st 미니앨범의 프리싱글(Pre-Single) 곡이다. 이 곡은 원래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물망에 오를 만큼 오브로젝트가 공들인 곡으로 쓸쓸한 기타와 첼로 선율, 그리고 가사가 추운 겨울에 잘 어울려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프리싱글로 공개하게 되었다.
이번 곡은 그때, 우리가 사랑하던 시간이 지나고, 함께했던 흔적들만 남은 곳에 혼자 남아 ‘너’를 그리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오브로젝트의 섬세하고 아련한 목소리와 스탠딩에그의 깊은 감성이 더해져 눈앞에서 한 편의 음악 영화가 재생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RBW 소속으로 요즘 한창 다양한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신예 작곡가로 떠오르고 있는 밍키와 함께 오브로젝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고, 이수영의 ‘I Believe’, ‘라라라’, 성시경의 ‘희재’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탄생시키고 2013년 가왕 조용필의 ‘HELLO’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던 ‘MGR’이 메인 프로듀서를 맡아 기획 단계에서부터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년 돌아오는 추운 겨울, 누구나 하나씩 가슴 속에 곱게 담아 둔 추억과 함께 오브로젝트의 목소리가 함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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