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늘 하늘 - 가여운 청춘이 다 끝나기 전에 (2017.11.04)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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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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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늘 [가여운 청춘이 다 끝나기 전에]
[제2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 인기상 수상 팀 [하늘]이 7년 만에 새로운 이름 [늘 하늘]로 돌아왔다.
대회 수상 당시 스물한살, 스물두살이었던 두 사람은 이제 스물여덟, 스물아홉이 되었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두 사람의 삶 속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들의 음악도 가을 하늘처럼 무르익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늘 ‘하늘 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바람을 안고 이들은 새롭게 시작한다.
"20대의 끝 무렵, 그 즈음 모두가 겪고 있을 인생의 혼란기를 지나며,우리는 스스로가 용기 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청춘임을 깨달았습니다.
깨달음에 반응하기 위하여 용기를 냈고, 그 첫 번째 결과물이 바로 이 노래인 셈입니다.
현실적인 이유로 용기 내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그 사실이 가엽고 슬픕니다.
가여운 청춘이 다 끝나기 전에, 용기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먼 미래가 아닌 오늘, 행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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